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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리그 아산신협어부바 팀 마스터 전영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5월 9일 13시 경기 중, 저희 팀원의 좌측 홈런 타구가 경기장 인근 아파트 경비원분의 팔에 맞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협회 차원의 별도 처리 지원은 어렵다고 하여, 선수와 함께 직접 찾아뵙고 개인적으로 합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공이 나무에 한 번 맞고 떨어진 뒤 팔에 맞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찾아뵈었을 때 연세가 많으신 분이셨고, 만약 머리 등 위험한 부위에 맞았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현장 주변을 보니 주민들과 보행자 이동도 적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각 팀이나 개인이 전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이 과연 맞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물론 야구 특성상 타구 사고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리그 차원에서도 그물망 설치나 안전 펜스 보강, 위험 구역 안내 등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의견을 드립니다.
향후 더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리그 측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검토하고 계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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